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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 내린 봄내(춘천) 풍경 - 봉의산, 상고대 주변, 소양강 처녀상, 청둥오리. 봄내(춘천)에 어제 밤사이 눈이 제법 왔다. 아침 밤 먹고 '상고대' 눈꽃을 촬영하기 위해 집을 나온 시간이 오전 8시 30분이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눈이 금방 녹지 않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쌩쌩 달리는 다른 차들과 함께 목적지에 도착했다. 달려간 상고대가 만들어지는 주변을 보니, 아뿔싸! 기대했던 상고대 풍경은 보이지 않고 의암호의 파란 물결만이 잔잔히 일렁이고 있었다. 이미 다른 한 청년이 차에서 내려 카메라를 들고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 같아 보였다. 상고대 풍경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이른 아침이라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양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나도 자리를 잡고 함께 촬영에 들어갔다. 나는 사진 전문가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 2021. 2. 4.
소양강 스카이워크 - 봄내(춘천) 봄내(춘천)에는 “소양강 처녀상” 옆에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있다. 호수 안에 교각을 세우고 마치 하늘 위에서 소양강(북한강) 물 위의 허공을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전 구간을 투명한 강화 유리로 바닥을 만들었다.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세 장을 겹쳐 깔아놓아 관광객의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스카이워크 끝부분에는 원형으로 된 광장을 만들었으며, 투명유리로 바닥을 만들었다. 광장의 양쪽에는 소양강(북한강) 주변을 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또한 광장의 끝으로 가서 중앙에서 바라보면 쏘가리상이 바로 보인다. 해가 질 저녁무렵부터는 여러 가지 새의 조명등을 켜놓아서 색다른 환상적인 소양강과 어울어진 스카이워크의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의암호”는 춘천을 대표하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면.. 2021. 1. 31.
봄내(춘천) 물레길 봄내(춘천) 물레길 * 춘천 물레길 홈페이지: http://www.mullegil.org/index.php - 요즘은 코비드 19로 인해 모든 것이 정체된 상태같지만, 화창한 날을 만나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우르르 밖으로 몰려 나왔다. 분주하게 걷기 운동에 여념이 없다. 코비드 19보다 사람들이 기가 더 센 거 같다.^^ 모두 모두 파이팅!!! * 춘천에는 “물레길”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 물레길은 물있는 곳까지 걸어서 힐링하는 것이며, 물이 있는 곳까지 가면, “물 위를 여행하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온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길 물레길”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춘천 물레길 여행 - 춘천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의암호수”에서 의암 댐, 붕어섬, 중도를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만나보시.. 2021. 1. 30.
강촌 레일파크 (김유정.경강.가평 레일바이크) “강촌 레일파크”는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코비드 19를 물리치고 새 봄이 오면 전 국의 많은 관광객들을 봄내(춘천)에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 ® 2010년 12월 20일,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70여 년 간 서울과 춘천을 이어주던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철도)는 폐선되었다. ® 사랑과 추억을 싣고 달려온 경춘선 열차가 멈춰 선 자리에 생겨난 “강촌 레일 파크”는 빼어난 경관의 북한 강변을 따라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위치: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신동면 증리 326-1) ● 홈페이지: www.railpark.co.kr ● 문의 및 안내(대표 번호): 033-245-1000● 예약 안내: 인터넷 예약 가능● 이용 시간 * 김.. 2021. 1. 27.
추억의 신남역(新南驛 → 현 김유정역 金裕貞驛) 봄내(춘천) 여행을 위해 경춘선 전철을 타고 오다가 "굴봉산-백양리-강촌역" 다음 역이 "김유정역"이며 옛 신남역으로 이다. 춘천시 신동면 실레마을에 “김유정문학촌”과 “기념관”을 짓고, “생가”를 복원하면서 실레마을 일대가 김유정 문학의 배경이 되어 전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됨에 따라, 한국 철도 역사상 최초로 춘천이 낳은 “소설가 김유정(金裕貞)”의 이름을 따서 지은 역 이름이 현재의 김유정역(金裕貞驛)이다. 2004년 12월 1일 “구 신남역”을 “김유정역”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한 특정 문학가의 이름을 따서 전철역의 이름을 다시 지은 것은 봄내(춘천)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아직은 문화와 관광, 일자리, 경제 등 모든 것이 미흡하고 활성화되지 않은 아담한 호수(호반)의 도시..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