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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8

요즘 나의 모습 2025년 한 해가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겨울이었는데, 봄옷을 준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집에 봄 옷이 별로 없어서 봄옷을 새로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요즘 기온은 겨울이 떠나가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내일부터는 다시 겨울 날씨라고 하는군요.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은 그 누구도 막을 수는 없지만, 아직도 겨울을 따나 보내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기온이 오락가락 봄이 시샘하는 거겠지요. ~~~*****~~~ 요즘 우리 사회를 들여다 보면,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위정자는 너무 무능해서 사회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폭동이 일어난.. 2025. 3. 16.
이른 아침에 만나는 반가운 "까치" 까마귀 과의 새 "까치".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유난히 까치가 많다.아침에 옥상에 올라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날짐승 까치다.까치에 대해서는 길조니 흉조니 여러 가지 설이 있다.일제 강점기 때 까치가 길조라고 우리 한민족에게 주입시켰다는 말이 있다.까마귀는 흉조이며, 까지는 길조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까마귀는 길조라고 한다.지난날 '퍼스널컬러 전문가' 공부를 하면서 배운 지식인데,까마귀는 먼 옛날로부터 길조라고 알려져 있는데,일제 강점기 때 우리에게 흉조라고 알려준 것 같자. 반면에 까지는 길조라고 알고 있지만,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일본과 중국에서는 까지를 흉조라고 부른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그래서 찾아봤다.그런데,이른 아침에 만나는 까지는 반갑다. ~~~*****~~~ 1.. 2025. 3. 7.
설 명절을 앞두고 춘천에 많이 내린 눈 2025년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춘천에 많은 눈이 내렸다.  새로 시작하는 또 다른 2025년 한 해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합니다.올해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온 국민들이 하루하루 먹는 거, 입는 거 걱정하지 않고 사람이 사람답게 대접받고 사는"사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 내리는 저 눈이 온 국민 모두의 꿈과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하고 신바람 나는 한 해를 축복하는 눈이기를 축원해 봅니다.^^ 2025. 2. 3.
첫눈 온 갑진년(甲辰年)의 11월. 용의 해인 갑진년, 봄내에 첫눈이 내려왔습니다.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여 채색되었습니다.  지금이 초겨울이지마, 원치 첫눈이 서둘러 찾아온 것 같고,갑자기 찾아온 손님 같아서 놀라움과 반가움, 설렘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우리는 얼마 전 11월 28일 가족들이 먹을 김장을 했습니다.김장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첫눈도 금방 오지 않을 거라는 내 안일한 고정관념은 깨졌습니다.대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기다려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나는 아직 첫눈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첫눈이 알아서 서둘러 온 것 같습니다. 갑진년 새 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아벌써 세월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첫눈이 오는 날은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 것처럼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2024. 11. 28.
봄 날 오리의 부리질 (2024. 4. 23.) 한 해를 보내면서 매일매일 하는 일도 없는 것 같으면서 왜 이리 바쁜지 한편으로는 게을러서 T스토리를 너무 방치해서 이렇게 시간이 한참 지난 동영상을 올려서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2024년 4월 23일 봄날 춘천시 공지천변 시냇가에서 한가로이 날갯짓을 하는 오리를 발견했다. 무척 반가웠다. 걷기 운동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보인다. 아름다운 구성이고 조화다.살아있을 때, 움직일 수 있을 때 생명으로서 존재한다. 죽으면 나무토막이다. 살아서 숨 쉬는 오리나, 걷는 사람이나, 자전 거를 타는 사람이나 살아서 숨 쉬고 움직인다. 살아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죽어있는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답다.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