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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6

"춘천 중도 레고랜드" 건설 현장을 가다. 춘천에는 중도라는 섬이 있다. 근화동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700~800m쯤 가면 의암호 안에 4개의 섬이 있다. 상중도. 하중도. 중도. 위도가 있다. 섬들은 본래 사농동에 연결된 육지였으나, 의암호에 몸통의 대부분을 묻혀버리고 섬 중도는 넓은 잔디밭을 비롯해 갖가지 시설을 갖춘 휴양지로 변했다. 그 한편에 선사유적지가 있다. 1977년 북한강 일대의 지표조사를 하던 국립중앙박물관팀에 의해 주변이 모두 물에 잠긴 중도에서 고인돌과 돌무지무덤이 확인되고, 물에 깎여 단애를 이룬 곳곳에서 민무늬토기, 김해식 토기 편들 이 채록됐다고 한다. 의암호 전체에 잠긴 유적들은 얼마나 많을지, 중도에서 선사유적지가 발견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연차적으로 발굴에 착수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춘천 중도에 .. 2020. 12. 18.
춘천 풍물시장 5일 장(2일, 7일 장, 강원도) 강원도 춘천 풍물시장 (강원 춘천시 온의동 29-3) 춘천 풍물시장은 5일장(2일과 7일에 장이 열림.)으로 강원 춘천시 온의동 29-3에 있다. 춘천풍물시장은 경춘선 복선 전철 다릿발 아래 공간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재래시장입니다. 지난날의 풍물시장은 춘천의 명동과 인근에서 산발적으로 노점을 운영하던 100여 명의 상인들이 도로정비 사업으로 옮겨간 약사동 복개 하천지역에 집단으로 옮겨가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터를 잡아 20여 년 동안 영업을 하다가 다시 춘천시의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따라 지금의 온의동 전철 다릿발 아래 공간(중심: 온의동 럭키아파트 정문 입구)로 이전되었습니다. 춘천 풍물시장은 5일장으로 운영되며, 5일장이 열리는 장날(2일과 7일)에는 서울이나 경기도의 관광객은 물론이며,.. 2020. 12. 17.
코로나19 마스크 시대 "김유정 문학마을(촌)을 가다. 우리 모두는 코로나 19 마스크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즘 소리 없는 전쟁과도 같은 코로나 19 시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의 인류는 너무 힘겹게 사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최고의 대책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찾아가서 보고 느끼고 먹고 싶은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느닷없이 나타난 코로나 19라는 괴물이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활동을 가로막고 있어 밖에 나가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봄내(춘천)가 배출한 유명한 소설가의 고향 "김유정 문학촌"을 찾아보았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불고 있어 김유정 .. 2020. 12. 14.
첫눈 온 봄내(춘천)는 겨울 왕국 (2020. 12. 13. 대설주의보) 춘천(봄내)에 첫눈이 왔다. (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마음속으로 기다리던 첫눈이 와서 기쁘다. 그러나 첫눈이 왔다고 마냥 기쁘지 만은 않다. 작년부터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방역 모범 국가로 불리던 대한민국에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030명이나 된다고 한다. 위기 상황이 우리 곁에 닥쳐온 것이다. 요즘은 집에서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졌으며, 집에서 생활하는 '집콕'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해 여전히 부지런히 움직이고 집 밖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갑자기 늘어난 황당한 환자 숫자를 보면서 당분간 1주일 정도 사람의 활동을 정면 중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사람은 201.. 2020. 12. 13.
춘천 "금병산"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걷기 운동 얼마 전 서울에 살고 있는 둘째 딸이 봄내(춘천) 집에 왔다. 일요일 갑자기 금병산 힐링 걷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아내와 둘째 딸은 걷기 운동을 자주 한다. 어떤 성과도 없이 나는 늘 바쁘게 살아서 가족들과 함께 걷기 운동을 함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번에는 내가 셋이서 함께 금병산 걷기 운동을 하자고 했다. 남춘천역에서 출발하여 김유정역에 내려서 금병산으로 향했다. 금병산은 오른쪽으로 가면 길이 완만하고 걷기가 좋은 길이 나온다. 금병산 정상은 652m로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등산이라기보다는 그냥 편하게 산의 정취를 느끼며 함께 대화하기 좋은 산이다.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약 6년 만에 걸어본 금병산은 나무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를 마셔서 그런지 무척 기분이 좋..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