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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교2

저녁 걷기, 다시 찾은 소양강처녀상, 소양2교 야경 오랫만에 저녁 걷기운동을 했다. 공지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코비드19로 인해 과거에 비하면 적은 인원이지만, 그래도 걷기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공지천에서 자전거길을 걸어서 춘천레고랜드로 가는 춘천대교까지만 걷기로 생각했는데, 걷다보니 6.25전적기념비를 지나 소양2교에까지 걷게 되었다. 시간이 조금 지난 저녁이고 날씨가 흐려서 저녁노을은 볼 수가 없었다. 공지천 배터 음식점.호프집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 몇 사람드이 찾아와 강바람을 느끼며 여유가 있는 저녁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바람이 스쳐가는 시원한 저녁이다. 요즘 텃밭을 열심히 관리하다보니 걷기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걷기운동은 저녁보다 아침이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저녁 시간은 나무들이 뿜어내는 나쁜 공기가 사람에게는 그다.. 2021. 9. 19.
'춘천 삼악산케이블카(로프웨이)'와 '의암호수' 그리고 '춘천대교'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오랫만에 의암호숫가를 따라 춘천대교 앞까지 산책했다. 공지천을 지나서 춘천 레고랜드, 삼악산케이블카(로프웨이) 탑승을 위한 지상 건물과 주차장으로 가는 춘천대교가 보이는 호숫가 자전거 길을 거닐었다. 한여름철이 지나서 그런지 무척 시원해서 걷기에 참 좋았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 걷기 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호숫가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해본다. 아! 춘천은 강과 호수, 산이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는 보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평소 늘 보는 풍광이라서 그런지 춘천이 그렇게 무척 아름답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삼박자가 잘 갖추어진 아담한 도시라고나 할까? 아무튼 춘천은 걷고 자전거 타기에 무척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춘천시 의암호 ..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