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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2

겨울에 찾은 "춘천 하중도 수변 생태공원" 지금까지 춘천에 살면서 하중도 수변 생태공원이 있는 줄도 몰랐다. 한 달 전쯤인가. TV에서 방영을 해주어서 알았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이럴 때 쓰는 말인 거 같다. 오늘은 12월 19일 기온도 무척 차고 겨울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서 손이 매우 시렸다. 봄내(춘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봄이나 여름철에 수변 생태공원을 찾는다면, 더 없는 싱그러운 푸르름이 의암호와 더불어 최상의 생태 공원으로 손색이 없는 마음의 안식처라고 생각한다. 오늘 혼자 하중도 수변 생태공원을 찾았을 때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기온이 많이 내려간 날씨에도 청춘 남. 여, 가족들, 둘이서 찾은 부부 등 생각한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을 즐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코비드 19 마스크 시대라서 대부분 집에서.. 2020. 12. 19.
"춘천 중도 레고랜드" 건설 현장을 가다. 춘천에는 중도라는 섬이 있다. 근화동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700~800m쯤 가면 의암호 안에 4개의 섬이 있다. 상중도. 하중도. 중도. 위도가 있다. 섬들은 본래 사농동에 연결된 육지였으나, 의암호에 몸통의 대부분을 묻혀버리고 섬 중도는 넓은 잔디밭을 비롯해 갖가지 시설을 갖춘 휴양지로 변했다. 그 한편에 선사유적지가 있다. 1977년 북한강 일대의 지표조사를 하던 국립중앙박물관팀에 의해 주변이 모두 물에 잠긴 중도에서 고인돌과 돌무지무덤이 확인되고, 물에 깎여 단애를 이룬 곳곳에서 민무늬토기, 김해식 토기 편들 이 채록됐다고 한다. 의암호 전체에 잠긴 유적들은 얼마나 많을지, 중도에서 선사유적지가 발견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연차적으로 발굴에 착수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춘천 중도에 ..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