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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3

"체코 프라하 카를교" 수채화 그리는 기법 체코 프라하 카를교 야경 사진 어제 2024년 3월 9일 체코 프라하 "카를교"를 두 번째 수채화 그리기를 했다. 미처 스케치를 하지 못해서 그리지는 못하고, 선생님의 수채화 기법 내용을 글로 남겨보았습니다. 하늘부터 채색을 한다. 야경이지만, 블랙이 아닌 블루컬러로 진행한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그러데이션을 만들면서 점점 밝아지도록 채색한다. 붓자국이 남지 않도록 현란한 선생님의 붓 터치 기법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의 벽체는 붉은빛과 옐로색으로 칠하고, 지붕은 오렌지색으로 칠한다. 풍경 아래로 내려올수록 밝은 브라운색으로 진행하며, 다리는 옐로색으로 칠한다. 풍경의 윗 색이 마르면 붉은색으로 칠한다. 어두운 브라운색으로 원경의 건물과 지붕을 칠하고, 그린색으로 나무를 칠한다. 다.. 2024. 3. 10.
빅벤 (Big Ben: 영국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궁전 시계탑) 영국 런던에 있는 빅벤(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궁 시계탑)을 수채화로 그려보았다. 나를 비롯해 모든 사람의 습관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한다. 수채화를 그려 보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약속하고 예정된 시간,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수채화를 그리기 위해 줌을 통한 무료 수채화 공부를 하기 위해 기다리며, 마음의 준비도 한다. 요즘 마음이 여러 가지로 복잡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수채화를 그리는 데에 한계를 느낀다. 작은 종이에 그리는 수채화의 세밀한 부분을 잘 표현하는 것은 아직도 서투르다고 생각한다. 수채화를 잘 그리는 사람들은 작은 종이에 그림을 그려도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구체적으로 잘 그리고 있는데, 나는 그 게 잘 안되는지 모르겠다. 늘 부족함을 느끼며,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4. 2. 18.
세비야 스페인 광장 수채화 그리기 오랜만에 세비야 스페인 광장 수채화를 그렸다. 매주 토요일 22:00에 줌으로 온 나라 수채화 초보자를 상대로 한 무료로 수채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202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수채화를 그리는 것을 눈팅으로만 보다가 지난주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아니 어느 선생님으로부터 친구 한 명과 함께 수채화 공부를 조금 했다. 지금은 기억 속에만 있는 지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수채화에 조금 소질이 있다고 해서 그리기 대회에 나가서 입선, 가작 정도 한 적이 있다. 그 이후 직장 생활을 하느라 수채화는 아예 접었었다.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3년 전 평생학습관에서 5개월 동안 수채화 공부를 시작한 후 10명 정도의 동아리 활동을 한 적이 있다. 동아리를 하던 회원들은..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