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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비야 스페인 광장 수채화를 그렸다.
매주 토요일 22:00에 줌으로 온 나라 수채화 초보자를 상대로 한 무료로 수채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202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수채화를 그리는 것을 눈팅으로만 보다가 지난주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아니 어느 선생님으로부터 친구 한 명과 함께 수채화 공부를 조금 했다. 지금은 기억 속에만 있는 지난 추억으로 남아 있다. 수채화에 조금 소질이 있다고 해서 그리기 대회에 나가서 입선, 가작 정도 한 적이 있다.
그 이후 직장 생활을 하느라 수채화는 아예 접었었다.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3년 전 평생학습관에서 5개월 동안 수채화 공부를 시작한 후 10명 정도의 동아리 활동을 한 적이 있다. 동아리를 하던 회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다. 그 이후 또 멈췄다가 작년부터 다시 수채화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수채화 그리기는 아직도 더 발전하지 못한 수준 이하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그리고 또 그려야 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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