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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에 휩싸인 "소양강처녀상" 2023년 겨울 눈이 가장 많이 온 날 눈보라에 휩싸인 "소양강처녀상". 2024. 1. 31.
서울 강변의 모습 서울 강남에 있는 치과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에 갔다. 강남에서 강변 전철역으로 늘 다니는 코스에 탑승했다. 다리를 건너면서 강 위에 있는 모습을 촬영해보고 싶었다. 문이 열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전철 안에서 촬영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촬영한 영상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오늘 현재를 기록하는 의미에서 촬영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2024. 1. 27.
저녁 걷기, 다시 찾은 소양강처녀상, 소양2교 야경 오랫만에 저녁 걷기운동을 했다. 공지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코비드19로 인해 과거에 비하면 적은 인원이지만, 그래도 걷기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공지천에서 자전거길을 걸어서 춘천레고랜드로 가는 춘천대교까지만 걷기로 생각했는데, 걷다보니 6.25전적기념비를 지나 소양2교에까지 걷게 되었다. 시간이 조금 지난 저녁이고 날씨가 흐려서 저녁노을은 볼 수가 없었다. 공지천 배터 음식점.호프집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 몇 사람드이 찾아와 강바람을 느끼며 여유가 있는 저녁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바람이 스쳐가는 시원한 저녁이다. 요즘 텃밭을 열심히 관리하다보니 걷기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걷기운동은 저녁보다 아침이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저녁 시간은 나무들이 뿜어내는 나쁜 공기가 사람에게는 그다.. 2021. 9. 19.
강릉시 "명주군왕릉"을 가다. 코비드 19로 인해 보고 싶고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옛날처럼 선 듯 길을 나서지 못한다. 내가 사는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게 요즘을 사는 대다수 사람들의 일상이다. 2021년 3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컴퓨터 관련 교육을 받았다. 나름대로 공부에 몰두하느라 교육장소와 도서관, 집을 오가면 바쁜 일정을 보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시간을 내서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텃밭에 가을배추와 무를 심었다. 춘천지역에서 배추와 무를 심는 시기는 매년 8월 15일 광복절을 전. 후해서 심으면 매우 적절한 시기에 심었다고 할 수 있다. 매년 텃밭을 가꾼 경험에서 얻은 가을배추와 무를 심는 시기다. 너무 늦게 심으면 배추와 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햇볕을 받는 시간이 부족해서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2021. 9. 19.
'춘천 삼악산케이블카(로프웨이)'와 '의암호수' 그리고 '춘천대교'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오랫만에 의암호숫가를 따라 춘천대교 앞까지 산책했다. 공지천을 지나서 춘천 레고랜드, 삼악산케이블카(로프웨이) 탑승을 위한 지상 건물과 주차장으로 가는 춘천대교가 보이는 호숫가 자전거 길을 거닐었다. 한여름철이 지나서 그런지 무척 시원해서 걷기에 참 좋았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 걷기 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호숫가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해본다. 아! 춘천은 강과 호수, 산이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는 보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평소 늘 보는 풍광이라서 그런지 춘천이 그렇게 무척 아름답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삼박자가 잘 갖추어진 아담한 도시라고나 할까? 아무튼 춘천은 걷고 자전거 타기에 무척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춘천시 의암호 ..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