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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소양강 처녀상(像)" - 봄내(春川)

by 꽃피는 로박사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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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 >

 

 늘 우리 곁에 있어 쉽게 볼 수 있는 "소양강 처녀상"이지만, 촬영하러 오늘 모처럼 "소양강 처녀상"을 찾았다.

 

 요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소양강 처녀상"이 무척 추울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양강 처녀상"에 인격을 부여한 생각이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셨던 우리의 할머니들을 상징하는 소녀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옷을 입혀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것은 같은 민족으로서 위로하고 안타까운 남다른 깊은 뜻이 있기 때문이다.  

 

 춘천(봄내)의 소양가에 있는 "소양강 처녀상"은 추운 겨울 강가에서 눈, 바람, 비를 맞으며 얼마나 추출까 하는 마음으로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춘천(봄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소양강 처녀상"을 설명하는 안내 방송"과 "소양강 처녀 노래"가 나오도록 하면 좋겠다. 적막감이 감도는 너무 조용한 분위기를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발전시킨다면, 따뜻하고 행복한 "소양강 처녀상"이 되도록 레이저쇼를 연출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다. 모든 것은 예산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어서 쉽지만은 않을 것이며, 코비드19로 인해 관광 명소에 신경을 쓸 여건이 되지 못할 것이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생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개점해야 할 점이 앞으로 어제쯤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보완이 된다면, 춘천(봄내)을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정감이 넘치고 활기찬 봄내(춘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개요 >

 

 춘천(봄내)에는 소양강(북한강) 처녀상(: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657)이 있다강원도 춘천시가 2005년 사업비 5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북한강) 가에 건립한 소양강 처녀상은 높이 7높이의 동상이다.

1970년대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이 즐겨 불렀던 "소양강 처녀노래와 춘천(봄내)의 소양강(북한강)을 경관을 널리 알리고 봄내(춘천)의 관광을 촉진시키기 위해 세워졌다현대적인 감각으로 소양강 주변의 물과 호수의 자연 경관과 어울어지도록 세운 "소양강 처녀상" 4계절 수시로 춘천(봄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었다.

 “소양강 처녀상춘천(봄내)의 관광 명소로 알려지면서 최근에 건립된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옆 선착장의 오리 보트”, “쏘가리 물고기상”, “소양 2와 함께 춘천(봄내)의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 “소양강 처녀노래가 탄생한 배경 >

 “소양강 처녀1969년에 작곡되어 1970년대에 김태희(본명: 김영옥, 배우 김태희와 다른 사람.)가 부른 대한민국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1968년 소양강 지역 출신의 윤기순이 소양강에서 조각배를 타고 일행과 함께하며 느낀 인상을 노랫말에 담아 탄생하였다. 처음에 음반이 10만 장 판매되었으며, 이후 한서경이 리메이크하였다. 1992년 노래방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멜로디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되어 있어 한국의 정서에 맞아 지금에 이르러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자료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소양강 처녀상 제막식: 2005118일(소양 2교 옆 소양강 가 >

 2005118소양강 처녀상 제막식이 이루어졌는데, 이 제막식 자리에 1970년대 노래 소양강 처녀(작사가: 반야월, 작곡가: 이호)”를 불러서 크게 인기를 얻었던 원곡 가수 김태희(본명: 김영옥, 탤런트 김태희와 다른 사람.)씨가 작사가 반야월 선생과 함께 참석하였다.

 김태희씨는 제막식 현장에서 축가로 소양강 처녀를 직접 불렀다. 김태희씨는 소양강 처녀를 부른 후 35년이 지나서 소양강 처녀상이 건립된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감회 깊은 말을 하였다.

소양강 처녀상은 국내에 현존하는 여인상 가운데 가장 높은(最高) 동상이라고 한다. “소양강 처녀상은 남상연 조각가의 작품이다.

* 소양강 처녀상 제막식 관련: www.youtube.com/watch?v=k3yOjK67KiM

 

< “소양강 처녀건립 취지(): 2008118>

 「소양강 처녀상,

작사가 반야월 선생께서 1968년 해질녘 소양강의 아름다움을 노랫말로 표현하고, 이호 선생께서 작고가여 국민적 애창곡으로 승화시킨 가요 소양강 처녀노래 발상지에 대한 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사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8세 소녀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남상연 조각가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2010춘천세계레저총회 및 경기 대회가 유치된 뜻 깊은 해에 제막하는소양강 처녀상30만 춘천시민과 더불어 이곳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어 관광레저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기를 기대합니다.

 

< 머릿돌: 2005118일 춘천시장 >

* 높이: 12m (소양강 처녀상 7m, 좌대 5m)

* 무게: 14(소양강 처녀상 8, 좌대 6)

* 조각가: 남상연

* 전면 글: 황재국

지도 크게 보기

* 참고 자료호반(湖畔)의 도시 춘천(春川)에서 낭만 여행 http://tour.chuncheon.go.kr

 

<언론에 보도된 이야기>

[횡설수설/이형삼] 소양강 처녀 www.donga.com/news/article/all/20120327/45095763/1

‘소양강 처녀’로 향수 달래주고… ‘아빠의 청춘’에 시름 잊게 하고.....

www.donga.com/news/article/all/20120327/45068828/1

[이광택의 그림 에세이 붓으로 그리는 이상향]24. 내가 바라는 소양강 처녀상

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5369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536

 

[이광택의 그림 에세이 붓으로 그리는 이상향] 24. 내가 바라는 ‘소양강 처녀상’

이 그림은 며칠 전 묵은 미술잡지(‘계간미술’)를 뒤적거리다가 대학시절의 은사 최의순 교수(조소과)의 작품을 그린 것이다.1964년 작품으로 제목은 ‘소녀’.재료는 백시멘트,높이는 112cm다.

www.kado.net

 

 

 

 

 

 

 

 

앞에 보이는 음식점은 지금은 닭갈비집인데, 과거에는 "다릿목 횟집"이었어요.

밤에 본 소양 2교의 모습입니다.